[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GH용인영덕행복주택)은 3D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최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토교통부가 17일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이 선정됐다. 안전관리 분야 스마트 기술에서는 콘티랩이 영상기반 건설현장 위험판별 AI 디텍터로 수상했다. 단지·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분야에서는 삼성물산·대명GEC가 '건설용 앵커 설치 실용화 로봇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는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DL이앤씨와 메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 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건축물을 만들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 분양, 유지보수 등에 활용 가능하다. 현실에서는 비용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실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장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 ISO 19650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취득한 국제표준ISO 19650는 건축, 인프라 등 사업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걸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건설정보모델링(BIM)을 국제표준에 맞게 실무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 기구로부터 인증을 받는 것이다.ISO 19650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 인프라 등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BIM 지침 준수 및 프로세스 구축 여부를 내부 문서 실사를 통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서(FID)를 발주처로부터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L이앤씨의 미국 내 첫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수주로,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공사 금액은 약 1조6700억원(12억6000만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미국 현지법인인 DL USA(DL이앤씨 100% 지분 보유)가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DL USA의 수주 금액은 약 6600억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고 정보를 디지털화·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2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서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건설정보모델링(BIM)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술(ICT)·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 플랫폼인 디레이크(DLake)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데이터 기술 산업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도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해 2022년 하반기까지 전사 데이터경영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팔란티어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로 실리콘밸리의 거물 투자자인 피터틸이 2003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뛰어난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부경남권의 최대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 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됐던 서부경남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국토교통부가 내놓은 남부내륙철도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거제시를 잇는 단선철도 177.9㎞를 놓게 된다.최고속도 시속 250㎞인 고속열차가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되며 정거장은 김천, 성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건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보건 분야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DL건설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OSHA-MS'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이전의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이다.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확대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합 기술개발을 위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3D 스캐닝, 모듈러,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기술이다. 응모는 공모 기술에 대한 자유 제안을 할 수 있는 'Open Innovation&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건설회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제조업 수준으로 세심하게 관리된 품질의 주거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건설정보모델링(BIM)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해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BIM이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BIM과 AI가 설계부터 원가, 공정 등 현장관리까지 수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AWP : Advanced Work Packaging)을 적용한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전남 여수 DL케미칼 폴리에틸렌 증설 공사에 AWP 공법을 적용해 작업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WP란 미국 건설산업연구원과 캐나다 알버타주 건설발주자 협회가 함께 개발한 공사 관리 시스템이다. 설계, 구매부터 시공 및 시운전까지 전체 공정을 세분화하고 이를 하나의 표준화된 플랫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프로젝트는 타이완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타이완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는 스마트 건설기술인 건설정보모델링(BIM)의 안정적인 도입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GH-BIM 로드맵’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BIM 기법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설계품질 및 생산성 향상, 효율적 유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지난해 GH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빌딩스마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관 자문단 구성했다.건설공기업 최초로 유지관리 단계를 고려한 BIM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중장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하는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8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수천 건의 설계안을 만들고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해 첨단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AI 기술을 사업 기획단계부터 적용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주는 제너레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