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결핵이동검진차량 성능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이동검진차량을 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최신장비 결핵이동검진차량은 지난 31일 예천군에서 첫 검진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흉부촬영 후 실시간 결과 판독의 정확도를 높여 결핵 검진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2030년 결핵퇴치를 위한 범정부 ‘결핵예방관리강화대책’추진에 맞춰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
[뉴스웍스=오선영 기자] 정부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 목표를 세웠다.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 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결핵 연구·개발 확대 및 필수재 관리, 결핵 퇴치 대응체계 강화 등 15개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해당 내용은 지난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확정됐다.우리나라에서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매일 약 5명이 사망하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성남시가 결핵관리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21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이날 오후 1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렸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의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결핵 환자 가족 검진율, 결핵 홍보사업 등을 평가해 이같이 시상했다.성남시는 결핵 신환자로 등록된 406명에게 입원 명령, 결핵 약제비 지원 등을 해 100%의 치료 성공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결핵 환자 가족 검진율은 99%를 달성했다.이보다 앞서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수정·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