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404세대를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다.SH공사는 성북구 162세대, 은평구 73세대, 마포구 56세대 등 10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404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404세대는 청년에게 가장 많은 206세대가 배정됐으며 신혼부부계층에게 120세대를 공급한다.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계층에도 66세대, 12세대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에서 7년 만에 23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및 마곡9단지, 위례지구13블럭 등 37개 단지에서 총 2316세대의 대규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H공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 마곡, 위례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물량으로 2013년도 세곡, 내곡,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 만의 신규공급 최대물량이다.신규공급은 SH공사에서 건설한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주택시장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투자자들의 눈길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시설 거래량은 38만4000여건으로 재작년보다 약 50%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특히 치하철 역세권에 위치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춰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다. 일례로 지난해 분양된 ‘공덕SK리더스뷰’는 평균 34.6대 1로 조기 마감됐고 상업시설 또한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
[뉴스웍스=김벼리기자] 건설사들이 이달 분양예정 사업장을 일부 연기했다. 이에 따라 내달 분양예정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7만5388가구였다. 당초 이달 분양예정물량은 9만6855가구였는데 이에 따라 나머지 2만687가구의 분양은 내달로 미뤄지게 됐다.지역별로 보면 우선 수도권에는 3만977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서울에서는 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472가구(일반분양 255가구),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 396가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