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지해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홈가드닝'과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정서적인 안정감을 위한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부터 치솟은 채소값에 직접 길러 먹는 일명 '파테크(파+재테크)'까지, 식물 키우기는 소소한 힐링을 주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런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했을까. LG전자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을 선보여 홈가드닝족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LG전자가 꽃·채소·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울 수 있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LG전자가 꽃·채소·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LG 틔운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를 위한 새로운 가전이다.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명인 '틔운'은 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았다.LG 틔운 내부 선반에 씨앗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공조 기술을 개발했다.현대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다.애프터 블로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오롱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필수적인 음압치료병실을 경북지역에 무상 제공한다.코오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료시설이 부족해 제때 치료를 못받는 감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모듈형 음압치료병실을 제작해 서울대병원에 무상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모듈형 음압치료병실은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해 경북 문경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인재원 내에 설치되며 24병상, 1개 동 규모로 현장 의료진의 요구 사항을 최적화해 만들어진다.건립 비용은 25억원으로 전액 코오롱그룹이 부담하며 서울대병원은 모듈형 음압치료병실 설계 과정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현재의 표준 냉매를 대체할 하니웰의 신규 냉매가 업계 최초로 비가연성을 공인 받았다.하니웰은 고정식 에어컨시스템 분야에 사용되는 냉매인 솔스티스 N41가 미국 냉난방공조기술자학회(ASHRAE)로부터 업계 최초로 비가연성 등급인 A1 등급을 지정 받고, 냉매 번호 R-466A을 부여 받았다고 발표했다. 솔스티스 N41은 고정식 에어컨시스템 분야에서 사용되던 기존 업계 표준 냉매인 R-410A를 대체하는 최초의 비가연성 냉매가 됐다.그 동안 R-410A를 대체할 수 있는 냉매가 시장에 선보였지만 모두가 가연성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NHN의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TCC1'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우수사업장(에너지 챔피언) 인증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우수사업장 인증은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 노력을 평가해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우수 기업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NHN을 포함해 총 22개 기업의 25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우수사업장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NHN은 에너지 챔피언 인증과 더불어,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