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뺑소니와 강력 범죄에 이용되는 등 사건사고 위험이 높은 대포차 의심차량을 전수 조사해 3606대를 적발하고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사이 자동차세가 2년 이상 체납된 압류차량 4만2524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의 보험사 책임보험 가입유무 확인을 통해 대포차 의심차량을 1차 선별했다.그 결과 책임보험 미가입차량과 소유자, 보험가입자가 다른 차량 2만1514대를 가려내고 31개 시·군 광역체납기동반과 함께 집중 조사해 최종 3606대의 대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다음달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겨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사해행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지방세 고액체납자 2만3613명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 특수관계인까지 모두 조사할 예정으로 실제 조사 대상은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와 31개 시·군 징수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역체납기동반’ 76명이 조사를 전담한다.조사 내용은 체납자의 재산으로 취득한 특수관계인 명의 부동산·권리 등에 대한 취득경위, 취득자금, 근저당권·가압류, 사해신탁, 상속재산 협의분할 등이 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음성적으로 거래돼 뺑소니와 강력 범죄에 이용되는 등 사건사고 위험이 높은 대포차 의심차량을 전수 조사해 총 1229대를 적발했다.도는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사이 자동차세가 2년 이상 체납된 압류차량 4만2524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보험사 책임보험 가입유무 확인을 통해 대포차 의심차량을 1차 선별했다.책임보험 미가입차량과 소유자, 보험가입자가 다른 차량 2만1514대를 가려내고 31개 시·군 광역체납기동반과 함께 집중 조사해 최종 1229대의 대포차량을 적발했다.도는 적발차량 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공정 가치실현을 위한 ‘2020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추진 계획’에 따라 체납자 100만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체납정리를 위한 실태조사는 지난해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도는 이를 위해 체납관리단 1858명을 새로 채용했다. 체납관리단 채용에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준비생들이 주로 지원했고, 평균 경쟁률은 2.83대 1에 달했다.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간 체납자 실태조사 촉탁 협약을 체결해 주소지와 납세지를 달리하는 관외 체납자 67만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체납징수 담당자 76명(도 14명, 시군 62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이 올해도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기동반은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압류, 합동 동산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한 출자금(지역농협, 새마을금고 등), 의료수가금, 금융재테크자산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적극 추적, 지방세징수법상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앞서 지난해 광역체납기동반 운영을 통해 고액‧상
경기도가 5990억여원에 달하는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새로운경기위원회’ 산하 안전행정분과는 체납액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 수립 및 광역 체납기동반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해 기준으로 경기도 체납액은 도세 1907억원, 세외수입 146억원, 특별회계 3935억원 등 모두 5990억여원이다.체납 유형별로는 도세의 경우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884명이 608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회 이상 상습체납자도 146명(체납액 114억원)에 달했다.또 세외수입의 경우도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이 3736억원(625건)이었으며, 2년 이상의 장기체납도 2467억원(277건)에 달하는 등 고액 상습, 체납이 좀처럼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