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가 23일 전국에서 6596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뽑은 올해 용인시 10대뉴스를 조사한 결과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유치를 1위로 꼽았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는 근소한 차이로 10대뉴스의 두 번째 이름을 올렸다.장기미집행 12개 공원 조성,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 강화 등 난개발 방지 위한 특단의 대책, 플랫폼시티 3기 신도시 계획 포함, 3개 노선 철도망 구축 연구용역 진행,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개관, 용인시 인구 108만명 임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내 국제어린이도서관을 재단장해 4일 어린이 맞춤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재개관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1만5000여 가족단위 시민들이 대거 찾으면서 대성황을 이뤘다.시는 지난해 높은 관심에 비해 체험거리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부터 휴관까지 하며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형 콘텐츠와 휴게공간 등을 대폭 확충하고 이날 재개관했다.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로봇놀이터였다.로봇축구나 미세먼지 퇴치, 쓰레기 재활용, 숫자놀이, 레이싱, 영어카드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내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재단장을 거쳐 맞춤형 문화예술공간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으로 다음달 4일 재개관한다.국제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당초 예상한 9만명의 3배가 넘는 27만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나 많은 시민이 몰릴 때는 일부 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시는 기존 국제어린이도서관에 AR, 코딩체험 등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 전용화장실·가족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민 불편 개선에 나섰다.3월부터 도서관을 휴관한 뒤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
용인시가 지난달 21일부터 시민체육공원에서 운영한 물놀이장이 연인원 28만여 시민들이 이용한 가운데 19일 문을 닫았다.마지막 날에도 물놀이장에는 5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찾아와 폐장을 아쉬워하며 물놀이를 즐겼다.30일간 휴일없이 운영된 물놀이장의 방문객 수는 하루평균 이용자는 9300여명,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날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8월15일로 1만8000여명이 찾았다.이색도서관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시민체육공원내 국제어린이도서관도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내 방문객으로 북적였다.시민들은 무료 물놀이장 덕분에 온 가족
용인시가 2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서 첫 선을 보인 물놀이장에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와 부모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오전 10시 개장을 하자마자 그늘막텐트 등이 설치된 가족 쉼터에는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찼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5000명으로 추산됐다.시민들은 주경기장을 활용해 설치면적만 7000㎡나 돼 4000㎡였던 시청 광장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에 “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은 민간에서 하는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물놀이장 뒤로는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졌고, 숲과 하늘이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시야, 대형풀장 4개와 물놀이기구 9기 등 다양한 시설, 넉넉해진 주차 공간 등에 고루 호응을 나타냈다.이와 함께 시민체육공원 내 국제어린이도서관까지 편리하게 찾을
“용인시장 선거는 군사·안보 전문가를 뽑는게 아닙니다.”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군출신 대 참일꾼’ 대결을 내세우며 백군기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 출신 군사·안보 전문가’와 ‘기자출신 자치행정 전문가’의 대결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운 것.정 후보는 이날 유세차 연설에서 “평생을 군대에 바친 백 후보의 경력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그의 소중한 경력은 군사·안보분야에 매우 귀중한 인적자원”이라며 백 후보의 장점을 추켜세웠다.이어 “사람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며 “평생을 군대에 바친 백 후보가 경험이 전무한 지방행정까지 나선다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도 엄청난 낭비이고 손실”이라라고 지적
민선6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슈퍼맨'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오는 20일 시장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9일 정 시장 측근에 따르면 정 시장은 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 공무원들에게 시장선거 출마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고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재선 고지 가도를 밟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은 8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용인시가 거대도시로서 제2의 도약을 이어가려면 행정의 연속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제까지 많은 성과를 올렸지만 용인의 100년 미래를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진짜 중요한 일들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지난 4년간 시정을 펼치면서 정 시장은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뛰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정 전반에 걸쳐 엄청난 성
용인시는 오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넓은 운동장에서 뛰놀며 신나는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어린이,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경기장 잔디구장에서 기념식에 이어 가족운동회,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한다.이날 공연으로는 우선 EBS ‘보니하니’의 서장님 캐릭터로 활약하는 개그맨 김주철씨와 어린이들이 꾸미는 즐거운 무대가 준비된다.또 3군사령부 군악대·
지난달 31일 문을 연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책을 기증하는 시민과 단체, 기관이 크게 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책과 예술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개관 전인 3월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 동안 관내·외에서 587명의 시민이 3만6014권의 책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개관일인 3월31일엔 하루 동안 91명이 3023권을 기증했다.100권 이상을 기증한 시민은 모두 179명이며, 이 가운데 용인시민은 175명에 달했다. 또 소장하고 있던 책을 내놓은 경우도 있지만 다수의 시민이 어린이들을 위해 새 책을 사서 기증했고, 소장하고 있던 책에 새 책을 더해서 내놓은 시민들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내에 세상에서 하나 뿐인 국제어린이도서관이 3만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1일 문을 열었다.개관식은 이날 오후 1시30분에 열렸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오전 9시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나와 따뜻한 봄볕과 축제를 즐겼다.이날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하나 같이 “멋지고 훌륭한 도서관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입을 모았다.방송인이자 영어강사인 크리스 존슨은 “외국에도 큰 도서관은 많지만 대부분 일반 도서관”이라며 “어린이 도서관으로서 이렇게 크고 멋진 곳은 처음”이라고 감탄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일반 도서관과 달리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놀이터에 줄을 이었다.특히 동화를 증강현실체험으로 풀어내는 동화놀이터,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직접 꾸며보는 연극놀이터, ‘
용인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개관 행사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축하 페스티벌로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단순히 지식만 채우는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온몸으로 즐기며 끼와 재능을 발달시키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알리려는 것이다.개관 행사는 처인구 삼가동 28-6번지 시민체육공원 1층과 지하1층 부대시설에 들어서는 도서관 공간 뿐 아니라 입구 광장과 경기장 그라운드를 포함한 시민체육공원 전역에서 진행된다.지난 1월 준공한 용인시민체육공원 전 공간을 사실상 이날 시민들에게 전면 공개하는 셈이다.개관행사는 이날 오후 1시30부터 경기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 지역 주요 인사와 어린이,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개관 행사 후 도서관 투
용인시는 오는 31일 개관예정인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시민과 함께 꾸미기 위해 ‘책 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문화공간’이라는 도서관 비전에 따라 각계각층 시민이 장서 구축에 동참하도록 마련됐다.기부 도서는 영유아 ‧ 어린이 ‧ 청소년 분야 국내‧외 도서와 일반 분야 국내‧외 도서이며 보관상태가 깨끗해야 한다.시는 기부자 전원에게 도서관 입구 유리벽에 기부 명판을 만들어 이름을 영구 등록할 계획이다.기부 권수 10권 당 도서관 1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100권 이상 기부 시엔 도서관 연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1000권 이상을 기부하면 평생 무료 이용권을 증
용인에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가득 부어넣을‘세상에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이 문을 연다.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28-6번지 일대에 위치한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에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할 이 도서관은 지상 1층(1만278㎡), 지하1층(5591㎡) 등 총 1만5869㎡ 규모로 조성된다.5000여권의 어린이 도서와 해외 원서를 갖춘 책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하루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