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를 시작으로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여의도는 글로벌 국제경제금융수도로 육성하겠다는 행정수도 계획을 발표했다.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균형발전 기조와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세종에 소재한 정부 부처의 소관 10개 상임위(교육위·문체위·농림해양위·산자중기위·보건복지위·환노위·국토위·정무위·기재위·행안위)와 예산결산특별위를 1단계로 세종의사당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회사무처,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일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인영 의원이 21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총선승리를 위한 변화와 통합의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다가오는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겠다"며 "이는 총선승리의 야전사령관을 자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선승리로 촛불정신을 완성하고 더 큰 민생과 평화, 더 큰 대한민국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그러면서 "나라다운 나라의 외침은 문재인대통령의 혁신형 포용국가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정부가 8.2대책을 발표하자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가 위축되면서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66%를 기록하다가 8.2 대책이 나오자 8월에 0.27%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거래량도 지난 7월 6만5605건에서 8월 6만4300건, 9월 5만4953건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새정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했다. 내년 예정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를 피하기 위해 서울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 저금리를 이용한 갭투자와 실수요가 더해져 일반 아파트도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이같은 부동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