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비 강남권지역 학교에 1220억원을 4년간 지원한다.서울시가 작년 여름 박원순 시장의 삼양동 한 달 생활 이후 ‘강북우선투자’를 원칙으로 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각도록 실행 중인 가운데, 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불균형 해소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박원순 시장은 당시 “강남북 격차는 과거 70년대 이뤄졌던 도시계획 정책배려, 교통체계 구축, 학군제 시행, 대량주택공급 등 강남집중개발에 기인한 것으로, 수십년 간 이뤄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결단과 투자, 혁명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