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지난해 통합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 평생교육기관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통합의 원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다.장애인과 가족을 포용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으며 평생학습을 선도한 수원시 평생교육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내는 중이다.◆개관 10주년 맞은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도영 SK브로드밴드 부장이 22일 자신의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 '이 부끄럽고 설레는 마음'을 출간했다. 저자의 그림은 표현상의 제약이 없어 자유로운 형식과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드러나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감을 느끼게 한다.그의 그림일기는 단순히 일어난 일을 묘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틀에 박힌 형식에 제약 받지 않으면서도 그가 표현하려는 의지가 그대로 그림으로 드러난다. 그의 개인적 성격과 내면이 실제적으로 드러나고 일상에 대한 생각이 그림을 통해 투영되고 있다.저자는 1장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시민참여 캠페인 ‘노쓰(No 쓰레기) 챌린지’에 동참했다.‘노쓰 챌린지’는 지난 2월 읍면동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시에서 적극 받아들여 기획된 환경 실천 릴레이로 ▲텀블러 사용하기 ▲반찬 남기지 않기 ▲개인 용기로 음식 포장하기 등 쓰레기 감량 활동을 실시하고 개인 SNS에 공유하며 후발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챌린지의 건의자이자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문정 별내동 21통장은 지난 2일 자녀와 함께 분리수거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지난해 9월 작고한 국내 최장수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故김성환 화백이 군포시의 품에서 다시 태어난다.군포시는 24일 오후 故김성환 화백 유족으로부터 고인이 남긴 작품과 작가 아카이브 자료 모두를 군포시의 공공문화유산으로 기증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인의 미망인 허금자 여사와 자녀 등 유족들은 고인의 작품과 소장품을 모두 한 곳에 모아 함께 기억하고 역사를 일깨우는 의미있는 공공자산으로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故김성환 화백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무려 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물사랑 공모전은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일상에 물들다'를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해 진행됐다. 지난 11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분야에서 총 3949개 작품을 모집했다.해당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개 입선작이 선정됐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4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년만에 145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에 도전, 40개 기업을 창업했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동주가 어린 시절 그림일기를 공개한 가운데 엄마 서정희의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6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일기를 다시 읽어보면 너무 재밌다. 매번 뭘 그렇게 두고보자고 하는지 ㅎㅎㅎ 어린 마음에 누가 못생겼다고 하면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게 기억난다. #지금도못생겼단말많이듣는건함정 ㅋㅋ #고마해라#모두즐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쓴 그림일기를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1990년 10월 17일에 쓴 서동주의 일기가 담겨 있다. 특히 '두고보자'는 글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체육 연구학교 2개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통합체육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는 교육 활동이다.현재 상주중앙초등학교(일반학교 중심모형), 안동영명학교(특수학교 중심모형) 등 2교에서 통합체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활발한 통합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통합체육 연구학교 지원을 위해 교당 2천만 원의 예산과 컨설팅 지원을 했으며, 지난 24일 안동영명학교에서 열린 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월말 선샤인의 첫 EP '선샤인'이 공개됐다.'선샤인'는 그동안 발매한 앨범의 곡의 다른 버전을 포함한 7곡이 수록되어 있다.'비'는 이전에 발매된 싱글과 다르게 건반 김주안과 보컬 왕유림 듀엣 사운드로 재편곡 됐다. 이전의 '비'가 톡톡 튀는 어린아이의 그림일기 같았다면 이번 편곡은 수채화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흔들리는 감정을 붙잡으려 애쓰는 한 사람의 갈등을 섬세한 노랫말로 풀어낸 '쉬이' 역시 전체적인 리마스터와 재녹음을 통해 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지숙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STAR'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 'THE STA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지숙의 더욱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총 4곡의 일부와 함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레트로 룩을 입은 지숙의 컨셉포토가 함께 담겼다. 먼저 아이리쉬 팝 스타일의 멜로디를 담은 '다 왔나
효성이 4월부터 진행한 ‘제2회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5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진행했다. 대상은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뿜뿜아재’팀(김도윤, 윤한택, 강기효)이 출품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한 씨앗을 품은 배변봉투’가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일회용 비닐 배변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려는 아이디어다. 일회용 비닐 대신 20일 만에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고, 씨앗을 봉투에 미리 담아 반려동물의 분변을 천연비료로 활용해 꽃을 피워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미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사업화 방법도 고민한 부분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울산대 ‘ECOCAIN
가수 지숙의 첫 디지털 싱글 '우산이 없어'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 네이버 TV 채널 등을 통해 '우산이 없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우산이 없어'라는 곡의 제목처럼, 비가 오는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별 후의 쓸쓸함을 노래하는 지숙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았으며, 여운을 남기는 독특한 분위기와 슬픔에 잠겨있는 지숙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네가 했던 말들이 메마를까 봐 일부러 비를 맞고 있어"라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노랫말과 지숙의 보컬이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