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9일 572돌 한글날을 맞아 경축식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한글 발전 유공자’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된다.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포상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총 8명이다.우선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고 김수업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은 30년간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4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 국문학과 국어 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학문과 교육을 한글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572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진행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와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실외행사로 개최된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한글문화큰잔치(8~9일)’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