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KBO 측이 미성년자 강제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 지성준 선수에게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KBO는 30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롯데 지성준과 SK퓨처스 선수단의 품위손상 행위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상벌위원회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의혹 등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지성준에 대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72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지성준이 미성년자와 교제하며 강제 추행을 했다는 사실은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폭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파파존스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한국파파존스가 지난 24일 SK 와이번스와 손잡고 진행한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파파존스는 지난 24일 SK 와이번스의 홈경기가 펼쳐진 SK행복드림구장에서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 행사를 펼쳤다. 파파존스는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총 800여 명의 고객에게 야구 관람권 또는 수퍼 파파스(L) 피자 등 푸짐한 혜택을 선사했다. 이벤트 당첨자들은 당일 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영구제명을 받은 전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이 문우람의 무죄를 주장하며 일부 선수의 이름을 거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선수들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태양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우람은 승부조작과 관련이 없다”면서 “정대현(넥센), 문성현(넥센), 김택형(SK), 이재학(NC), 김수완(전 롯데) 같은 선수도 다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왜 이들은 조사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태양은 또 한화의 구원투수 정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