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스마티시티 등 도시재생 연구개발(R&D) 사업을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올해 그와 관련한 구체적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7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석해 "올해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5G 기반의 K-시티를 완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며 "가상시공, 건설로봇과 같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해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오늘날 글로벌 산업구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량인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며 "5000억 원에 이르는 올해 R&D 예산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의 대표 플랫폼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