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와 일부 가습기살균제 피해단체들이 추진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배·보상과 관련한 기업과의 조정위원회 관련해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성명을 발표했다.특별성명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이하 환노연), 독성가습기피해자모임, 억울한 피해자 구하기모임,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전국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이 함께했다.박혜정 환노연 대표는 "가습기살균제 원조·원죄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