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정의파로 변신한 하나음료 상속녀 황수지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유민이 아버지 황병래(선우재덕)에게 감금되는 수모를 당하며 독기를 잔뜩 품었다.13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봉천동(설정환)에게 도청기를 건네줬다는 사실을 알아챈 황병래(선우재덕)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음료 회장이자 황수지의 부친인 황병래는 과거 김지훈(심지호)을 시켜 강여원(최윤소)의 남편인 남동우(임지규)를 죽게 했다. 이 사실을 안 황수지는 충격을 받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하나음료의 외동딸 황수지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유민이 ‘예비 엄마’가 되며 남편 김지훈(심지호)과 알콩달콩한 한때를 보냈다. 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병원에 다녀와 초음파 사진 속 태아를 보여주며 김지훈과 함께 즐거워하는 황수지(정유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수지는 “오빠,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만 먹이고 입혀서 키울 거거든”이라고 말했고, 김지훈은 사진을 보고 “정말 작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저녁 식사 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오만한 악녀 황수지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유민이 오랜만에 ‘갑질 파워’를 폭발시키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뽐냈다.1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하나음료 상속녀 황수지(정유민)가 가사도우미 윤정숙(김미라)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변에 알리지 않았지만 사실 황수지의 남편 김지훈(심지호)의 친모인 윤정숙은 아들이 집안에서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황수지와 김지훈 사이에 아이가 생기게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계획 하에 윤정숙은 황수지에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화려한 악녀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 온 배우 정유민이 한결 차분해진 유부녀의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1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하나음료 안주인 구윤경(경숙)이 딸 황수지(정유민)에게 김지훈(심지호)과의 혼인신고를 늦추라고 말했다. 앞서 구윤경은 고아원 출신의 김지훈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어떻게든 혼인신고를 막고 있었지만, 가사도우미이자 김지훈의 친어머니인 사실을 숨기고 있는 윤정숙(김미라)이 황수지에게 이를 슬쩍 언급했다. 이에 황수지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화려한 상속녀 황수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정유민이 실연의 아픔에 식음을 전폐하고 애처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황수지와 김지훈(심지호) 사이에는 이전과는 다른 기류가 흘러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봉천동(설정환)에게 상처를 받고 자리에 누운 하나음료의 외동딸 황수지(정유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수지는 음식을 권하는 어머니 구윤경(경숙)을 외면했고, 구윤경은 “아버지 고집을 꺾을 수 있을 것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 오만한 재벌녀 황수지 역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유민이 ‘얄미운 악녀’ 연기의 끝을 보여줬다.2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이 맞선을 봤다는 소식을 들은 황수지(정유민)가 반갑게 강여원에게 인사하며 “맞선 봤다면서요. 분수에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거, 참 좋은 일이죠”라고 말했다. 황수지는 한술 더 떠 강여원에게 “이번 맞선 잘 안 되면, 내가 소개해 줄까요? 내 주변에 괜찮은 돌싱 많은데…”라며 직접 맞선을 주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불 같은 재벌녀 황수지 역을 맡은 배우 정유민이 김지훈(심지호)으로부터 깜짝 꽃다발 선물을 받고 토끼 눈이 돼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9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황수지(정유민)의 아버지 황병래(선우재덕)가 사윗감으로 점찍은 김지훈(심지호)을 집에 초대했다. 황수지는 김지훈이 없을 때 황병래에게 “아빠가 괜히 우리 둘을 이어 주려는 통에 우리는 이제 오빠, 동생 사이도 끝났다”며 “차라리 잘 됐지 뭐”라고 김지훈에게 미련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안하무인 재벌녀 황수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정유민이 ‘여우주연상급’ 만취 연기 속에 반전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봉천동(설정환)에게 본격적으로 끌리기 시작한 황수지(정유민)이 만취해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며 포장마차 앞에서 “우리 만나 볼래? 나 어때?”라며 ‘직진 고백’을 했다. 그러나 봉천동은 “말이 짧아지셨네요. 많이 취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전혀 넘어가지 않았고, 그럼에도 황수지는 “그런 말이 아니잖아. 봉천동, 내가 봉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