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가 주도한 가칭 다함께자유당이 19일 대전시당을 창당했다.다함께자유당은 이날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최세환 윤사모 대전협의회 총괄위원장을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윤 전 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위원장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당 창당대회에는 홍경표 윤사모 중앙회장, 최성덕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김성식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