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내일(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다.수능을 하루 앞두고 대성학원은 수능 직후와 12월 수능 성적 통지 후 해야 할 일들을 정리했다.수능을 치르면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등급컷은, 수능 직후보다는 실제 채점 데이터로 추정하는 수능 다음 날의 예상 등급을 참고하는 것이 낫다. 예상 등급은 어디까지나 '예상'이라는 점에 유의하자. 성적 통지 전까지는 가채점에 따른 불확실성을 담보로 할 수밖에 없으므로 여러 입시기관의 발표를 두루 살펴 자신의 예상 등급을 가늠한 뒤 이를 적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사라지고 출제위원은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더불어 공교육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교육부는 26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2010~2012년, 2020년(코로나19 영향)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규모는 총 26조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교육부가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오늘(10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9월 10~14일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전문대학의 경우 1차 모집은 9월 10~10월 4일, 2차 모집은 11월 8~22일 원서를 받는다.유념해야 할 것은 대학별로 접수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접수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원서접수를 하려면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행사 2곳에서는 일반대학 188개교,
[뉴스웍스=안윤해 인턴기자] 서울대·서강대·중앙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커진 것을 고려한 조치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대학별 고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에서 56개 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전형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대는 2021학년도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4개 대학이 대학별 고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문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제3회 교육과정정상화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2019~2020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 가운데 '공교육정상화법' 위반 대학을 최종 확정해 각 대학에 그 결과를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논술·구술·면접고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63개 대학의 2460개 문항을 대상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별 입시전형계획도 변경될 전망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과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을 고려하고 대학별 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학별 시행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교협은 승인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사항을 공개했다.대교협은 "수험생의 혼란 및 수험생 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 승인은 지양했다"며
[뉴스웍스=이재천기자]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거의 대다수가 현행 대입제도가 복잡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경우 준비할 영역이 너무 많아 부담을 느낀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8일 교육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지난해 9∼10월 전국 고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진로진학 담당교사 2만49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의 93.8%, 학부모 96.6%, 교사 96%가 대입제도가 '매우 복잡하다' 또는 '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내년도 대입 대비 바른 가격으로 입시의 완성을 지원하는 ‘2017 바른공부 메가패스’를 최근 오픈, 오는 11월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바른공부 메가패스는 대입 일정까지 수험생들이 학습해야 할 양과 수강패턴을 분석, 수강료의 거품은 빼고 필요한 강좌는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다.이번에 오픈한 ‘2017 바른공부 메가패스’는 강의 수강을 넘어 입시 전체를 아울러 메가패스 하나만으로 내년도 수능부터 수시 대학별고사, 입시 전략까지 모든 대입
수능시험을 50일(9월23일) 앞두고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의 도움으로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가 실천해야 할 10계명을 각각 정리했다.►수험생 10계명1. 쉬운 수능에 대비한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라남은 기간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현재 고 1학생들이 적용받는 2018학년도 4년제 대학입학전형은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위주로 이루어진다.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전형의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대입전형도 간소화 된다.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자제하는 기조도 유지된다.특히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은 주로 입상 실적과 실기를 기준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것으로
온라인 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2016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대학별고사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바른공부 메가패스’를 최근 오픈했다.무제한 수강이라는 이유로 턱없이 높은 수강료를 책정하거나, ‘최상위권 대학 합격 시 전액 환불’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수험생들을 현혹시키는 서비스가 아닌, 오로지 수
2016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대비 2.4%포인트 증가한 66.7%로 올해는 총 24만374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전형별 선발비중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전형(38.4%), 학생부 종합전형(18.5%), 실기전형(4.7%), 논술전형(4.2%) 등의 순이지만, 주요 15개 대학으로 기준을 좁히면 학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