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감독의 직무를 전격 정지했다.KIA 구단은 "지난 25일 제보로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27일 김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단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구단 관계자는 "최근 벌어진 프로야구단 입단을 미끼로 고액의 금품을 수수한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 사건과는 무관하다"면서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으로 관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무두질을 시작했다.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방도시공사인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8개 출연기관, 수원시체육회 등 4개 보조기관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13개 공공기관 효율성 높인다수원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업무성과 향상, 인사관리, 예산절감, 조직문화 등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력과 조직, 재정·예산, 사무·기능 등 모든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2022년 한 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6일 교촌에 따르면 교촌은 지난해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스포츠·문화 나눔 사업, 재난·재해 구호 및 가맹점 교육 물품 기부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경영 기틀 마련에 힘썼다.'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난해 사연 공모를 통해 각 사연에 맞춰 10월 한달 간 서울 및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독립야구단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개최하고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을 창단했다.‘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광주시의 연고지와 시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 내 6개 팀 중 하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이날 승인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희 독립야구단 구단주, 송진우 감독이 참석했다.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리그로서 경기도와 경기도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0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파주 챌린저스의 최종 우승으로 1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0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파주 챌린저스는 고양 위너스를 최종 스코어 합산 38대 23으로 꺾었다.2차전까지 누적스코어 16대 13으로 파주 챌린저스의 우위로 시작된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는 우위를 지키려는 파주 챌린저스의 선수들과 경기를 뒤집으려는 고양 위너스 선수들이 끝까지 접전을 펼쳤다.올해 4개 팀이 참여한 2020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제2회(2020) 경기도 독립야구 리그’를 오는 8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고양위너스와 연천미라클 경기로 막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올해 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와 신규 창단된 성남 맥파이스, 용인 빠따형 등 5개 팀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팀당 46경기씩 115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20경기를 치르게 된다.결선리그는 프로야구의 플레이오프와 비슷하게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결승진출전 2경기를 벌여 이 경기의 승자가 정규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 4월 출범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3개월여 동안 총 36경기를 치른 가운데 고양 위너스가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전반기 일정이 끝난 7월 18일 기준 1위는 고양 위너스로 11전 9승 1패 1무 승률 9할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2위는 6할6푼7리의 승률을 기록한 성남 블루팬더스(13전 8승 4패 1무)로 승률 6할1푼5리를 기록한 3위 연천 미라클(14전 8승 5패 1무)에 반 게임차 앞서 있다. 4위 파주 챌린저스, 5위는 의정부 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3일 경기도 팀업캠퍼스에서 양주 레볼루션 대 연천 미라클의 역사적 첫 경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병관·임종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윤경·양경석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독립야구리그를 운영하고, 협회 등록과 경기도체육대회 등 공식대회 참가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경기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독립야구단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독립야구단’이란 프로야구리그와 상관없이 선수단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팀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7개 팀이 있으며, 서울 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남시를 연고로 하는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 오는 12월 창단된다.시는 27일 오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시 독립야구단 창단 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뛰는 야구팀이다. 블루팬더스는 ‘푸르른 꿈과 도전 정신이 가능한 꿈나무’라는 뜻이며, 체계적 훈련을 통해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프로팀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상일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협약에 따라 독립야구단 선수 유니폼에 ‘성남’ 명칭 사용권을 부여하게 된다.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야탑동 탄천야구장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인 주말 리그나 성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원석이 SNS상에서의 막말이 공개되며 구단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티즌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20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김원석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를 소화하던 중 귀국 조치됐다.한화 구단은 김원석의 징계 수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 이미 지난달 일본 교육리그 당시 1차 귀국조치와 100만원 벌금으로 자체 징계를 받은 바 있다.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구는 허구한 날 이러냐", "임의탈퇴 시켜라", "인성부터 배워라", "다시 받아준 한화를 욕하다니", "실력이고 뭐고 그냥 나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 야구팬이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원석과 SNS 메신저로 대화한 내용을 공개하며 논란이 커졌다. 특히 구단, 감독, 코칭
[뉴스웍스=이동연기자] '음란행위' 물의로 kt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김상현(37)에게 프로 복귀의 길이 열렸다. 프로야구 kt위즈 구단은 14일 김상현에 대해 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했다. 그러나 곧 바로 웨이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위즈 임종택 단장은 이날 "구단 성장 방향 측면에서 고심한 끝에, 김상현 선수의 웨이버 신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제 김상현의 운명은 나머지 9개 구단으로 넘어 갔다. 향후 1주일이내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구단이 없으면 올 시즌은 뛸 수 없다.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