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닌텐도 열풍이 분다. 닌텐도의 스위치용 신작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이 연일 화제다. 이 게임이 가진 '힐링 요소'가 코로나19 사태와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켰다. '코로나 블루'에 지친 이들은 동물의 숲으로 모여들었다. 게임 속 무인도를 찾는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다.모동숲은 현실과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캐릭터와 함께 곧바로 무인도로 이주한다. 이제 이 무인도를 개척하는 것이 할 일이다. 섬 내 게임 캐릭터인 '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