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로, 오는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서는 ‘미래’와 ‘상생’을 주제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국내 협력회사 2곳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15일 배터리 분야의 대표적인 부품·장비업체인 동신모텍(경남 함안)과 신성에프에이(대구)를 방문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부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세계 배터리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서는 ‘소·부·장’과의 상생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유럽 수출을 위한 선적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트위지는 이달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42대가 유럽 시장 수출을 위해 선적됐다. 이번 수출 선적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시작한 이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첫 물량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첫 수출 선적을 계기로 본격적인 르노 트위지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활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는 국내 친환경 엑스포 중 최대 관람객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 전문 박람회로 미래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에는 완성차기업, 부품기업, 대학 등을 비롯해 전 세계 26개 국가, 271개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내 초소형전기차 시대를 개척한 르노 트위지가 이달부터 부산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 담당 업체 동신모텍과 함께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해 오던 트위지는 10월부터는 내수와 전 세계 수출 물량을 모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부산청춘희망카는 지난해 5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전기차를 활용해 진행된 바 있는 ‘청춘드림카’에 이어 추진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즌2 버전이다.부산시는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 및 커피 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한 트위지를 대여해 주고 지역 유통기업이나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는 한편,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