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아동에게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인 ‘조로증(Hutchinson-Gilford progeria syndrome)’에 효과가 기대되는 약이 빠른 심사과정을 약속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이거 바이오파마슈티컬즈(Eiger BioPharmaceuticals)가 개발 중인 로나파닙(lonafarnib)을 혁신의약품(breakthrough designation)으로 지정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혁신의약품으로 지정된 약은 향후 신속심사권(Fast track designation)을 부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