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최근 코로나19 전파 규모와 속도가 줄어들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과 4월 분양계획 단지들이 대거 연기되면서 5월 6만3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업계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을 대체하고, 정비사업 총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분양시장이 정상궤도에 오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5일 직방이 5월 분양 예정물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88개 단지, 총 6만3560세대가 분양예정물량으로 집계됐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