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4일 저녁 발생한 수원 권선구의 한 중고자동차매매상가 건물의 바닥 타일 들뜸 현상과 유리창 균열 원인이 건물의 구조적 결함 문제는 아니라는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수원시 구조전문위원회 위원 3명은 5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현장 점검을 한 후 “바닥 타일 파손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한 수축∙팽창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며 “유리창 파손도 건물 구조적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제품 불량 또는 외부 온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유리창 균열과 바닥 타일 파손은 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