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서로 윈윈하는 여주시 맞춤액비사업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여주시는 지난 20일 열린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보급과가 추진한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맞춤액비 사업은 양돈분뇨를 잘 발효시켜 작물생육에 필요한 질소, 인산, 가리 등 성분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작물생육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비료비 절감과 수량증대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이 사업은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