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마감하는 주식시장은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이겨내지 못하고 소폭하락하며 마감했다.폐장일이었던 30일 코스피지수는 5.00포인트(0.25%)내린 1961.31포인트로 마감했다.장 초반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는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387억원, 기관이 282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하락으로 반전됐다. 개인은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순매수하며 이날 230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거래일 기준 20일연속 매도공세를 이어갔다.증시 전문가들은 “미금리인상에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19일 코스피가 날개를 달았다.코스피는 이날 26.03포인트(1.33%)오른 1988.91에 마감됐다.이날 외신을 통해 지난 10월있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됐다. 공개된 자료에는 미 금리가 점진적인 상승으로 방향을 정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외국인은 이날도 팔자에 나서, 8거래일간 누적 순매도가 1조2774억원에 달했다. 중동 지역 외국인들의 팔자 공세가 지속된 탓인것으로 분석된다.거래량은 4억267만3000주, 거래대금은 4조4692억8400만원이다.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