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들 12인과 개별면담을 하면서 "1주택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작 노 실장 자신은 자신 소유의 아파트 두 채 중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는 그대로 두고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실장은 17대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을에서 당선된 후 19대까지 3선을 지냈다. 부동산업계는 '똘똘한 한 채'는 보유하는게 낫다는 신호로 해석했다.정치계 일각에선 노 실장이 다음 번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