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5일간 총 19억1689만원을 모금했다. 목표액 11억원을 74% 초과 달성해 용인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체감케 했다.이번 모금에는 개인 274명, 기업 231사, 기관 89곳, 단체 307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545건 13억2315만원, 쌀·상품권·김치·마스크·생필품 등의 물품은 356건 5억9374만원 상당이 모였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인 164만1600원을 기탁했고, 마북동 아이유치원 원생들은 고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원장 모임이 19일 용인시에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발열조끼 66벌을 기탁했다.이날 최미영 딸기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6명은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찾아와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발열 조끼를 전달했다.최미영 원장은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날에도 폐지를 주우셔야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발열 조끼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와 (사)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17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재난·재해 이재민 위한 성금모금 및 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활동 지원 ▲재난취약계층 주거개선 등 예방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육성 ▲세미나 개최 및 캠페인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최근 겨울 방한용품으로 인기를 끄는 발열조끼 일부 제품이 의류 안전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들은 발열 부위의 표면 온도가 높아 저온 화상 등의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발열조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성, 안전성, 사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발열조끼는 의류의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 배터리로 열을 발생시키는 방한용품이다. 10개 제품은 ▲네파세이프티 '발열조끼' ▲뉴지로 '2019HIT-6온열조끼' ▲따스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발견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자 탄천종합운동장 등 4곳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탄천종합운동장, 수정구보건소 광장에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15일엔 성남종합운동장, 16일엔 야탑역 광장 등 총 4곳에 대해 단계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성남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탄천종합운동장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나머지 3곳은 워크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상관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9일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방화복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총 2억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전남소방본부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과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이사, 오세억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1월 전남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화복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수중 구조에 필요한 스킨스쿠버 장비 세트를 기탁 물품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