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앞으로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은 다운로드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SRS 스위칭 기술이 스마트폰에도 탑재돼 5G 빔포밍과 MIMO 기능의 성능을 높였기 때문이다.LG유플러스는 최근 출시된 'LG V50S 5G' 스마트폰에서 지금까지 5G 기지국에만 적용됐던 SRS 스위칭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V50S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5G 고객들은 지금보다 10%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SRS 스위칭 기술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4개의 안테나를 통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5G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이동통신 3사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최근 LGU+가 3사 중 5G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홍보자료를 연이어 내놓자 KT와 SKT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KT는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5G 속도 관련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한 김영인 KT 네트워크전략담당(상무)은 "LGU+가 자신들이 최고라고 하는데 절대 수긍할 수 없다. 이를 반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KT는 LGU+가 5G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통해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로 1.1Gbps의 속도를 구현했다고 20일 발표했다.1.1Gbps 속도는 기존 실제 고객이 확인 가능했던 속도 800Mbps 대비 약 37.5% 향상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실험실 환경이 아닌 5G 상용망에서 상용 단말로 측정한 실제 고객 체감 속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이번 속도 측정은 속도 측정 앱인 '벤치비'를 활용했고, 4G와 5G 기지국이 동시에 연결되는 EN-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