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입사원이 자동차보험을 저렴하게 들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금융감독원은 이처럼 사회초년생들에게 유익한 보험상품 정보를 안내한다고 23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모바일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대면채널보다 평균 17% 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사업비 일부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모바일 가입에 앞서 '보험다모아' 등을 통해 보험료를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 보장내용은 서로 유사한 반면 보험료는 정기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다모아는 보험슈퍼마켓과 같은 개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7월 1일부터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부담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이 국민의 약 75%(3900만명)가 가입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험상품인 만큼 그 역할이 위축되지 않고 지속가능하도록 상품구조를 합리적으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4세대 실손보험은 상품 구조를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로 분리하면서 필수치료인 급여에 대해서는 보장을 확대하되 환자의 선택사항인 비급여에 대해서는 의료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할증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4세대 상품의 주계약(급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 여파와 부동산 정책 변화, 주식 시장의 변동성 증가 등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할 시점이다. 모든 투자자가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 최대화하는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을 바라고 있지만 수천에서 수만가지에 이르는 금융투자상품 가운데 기대 수익 달성이 가능한 상품을 찾고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정답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투자자 스스로의 학습과 정보력, 정확한 예측을 통해 대응을 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를 도와줄 수 있는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새해부터 '보험다모아'를 통해 자동차보험료를 쉽고 편리하게 비교·조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020년 1월 2일부터 자동차보험료 조회 서비스 '보험다모아'를 통해 자동차보험료를 조회하면, 소비자가 조회 후 보험회사 홈페이지로 이동시 별도의 산출조건을 입력하지 않아도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그간 소비자가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조회한 후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보험료를 다시 확인하려면 이미 보험다모아에서 입력한 약 24개의 산출조건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14일부터 자동차보험 가입부터 갱신 시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관련 사이트를 모아둔 ‘자동차보험 정보포털’ 서비스가 14일부터 시작된다.이에 따라 한 번 클릭으로 금감원(파인), 국토교통부(자동차365), 손해보험협회(보험다모아), 보험개발원(카히스토리) 등 자동차보험 관련 홈페이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분쟁조정 사례 등 유용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시된다. 대법원・금융위・금감원・보험개발원 등 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7월 1일부터 공시의무를 위반한 법인보험대리점(GA)에 과태료 10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또 보험회사도 보험업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회사에 한해 핀테크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 GA는 불완전판매비율 등 업무상 주요사항을 공시해야 하지만 이를 위반해도 금전 제재를 할 수 없어 실효성이 부족했다. 실제 2018년 하반기 GA의 공시의무 이행율은 8.6%에 불과했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 공시의무를 위반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와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가 개편돼 31일부터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 홈페이지'(PC 및 모바일)가 소비자 이용 편의성 중심으로 개선된다. 보험유형, 보험가격지수 등 보험상품 특성정보 아이콘이 추가되는 등 전면 개편된다. 먼저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화면에 주요 보험종목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의 ‘자동차사고후 예상보험료 안내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사고 시 보험처리로 인상되는 보험료 수준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고 28일 소개했다.안내서비스는 보험처리를 할 경우 보험료 인상수준(향후 3년 간)과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의 보험료 수준을 비교해 제공한다.소비자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보험사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현재 삼성화재, AXA손보가 서비스 시작했다. 이에 이들 보험사에 가입한 소비자는 자동차 사고 시 보험료 인상수준을 제공받아 보험처리 여부 등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다.안내서비스는 DB손보(8월), 메리츠화재(10월) 등을 추가로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모든 손해보험사로 확대될 예정이다.한편, 예상보험료 인상수준은 최초 조회 이후 보험금 지급률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보험다모아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보험 상품 비교 플랫폼으로, 서비스 개시 이후 이번 달 1일까지 약 276만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모바일 방문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보험다모아를 검색하거나 직접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야만 접속이 가능해 모바일 이용자의 불편이 있었다. 특히 온라인 보험가입이 활성화돼 있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다모아 방문자의 73.9%가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20~40대로 나타나 모바일 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따라 양 협회가 이번 보험다모아 앱 내놓게 됐다. 양 협회는 이번 앱을 통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소폭 늘었으나 성장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6년 만에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또 4대 대형(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보험사의 점유율은 8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18일 ‘2017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을 통해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00억원(2.7%) 늘었다.다만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폭 감소 및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료 경쟁 심화 등으로 성장률은 지난 2015년 8.8%, 2016년 11.3%에 비해 둔화됐다.이에 전체 손해보험 가운데 자동차보험의 매출액 비중은 19.6%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반면 손해율은 2014년 약 90% 수준으로 악화된 이후 지
금융감독원과 보험연수원이 공동으로 소비자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변액보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액보험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도 보장(최저보증옵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 상품이다.지난해 9월말 기준 변액보험 전립금은 118조2000억원, 수입보험료는 14조7000억원에 달하며 국민 약 6명당 1명이(810만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위험보장과 투자기능이 결합한 상품구조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불만이 지속됐다. 이에 금감원과 보험연수원은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선별해 변액보험 이용 동영상을 만들었다.단계별 과정에서는 변액보험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질문사항을 선택·풀
[뉴스웍스=최안나기자]앞으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실손의료보험이 판매되고 자동차보험 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 출시 1주년을 맞아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자동차보험과 더불어 '전 국민 보험'인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은 온라인 상품이 아직 본격화되지 못했다"며 "보험회사의 조속한 상품 개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보험과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도 간편한
금융감독원은 각종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fss.or.kr)'의 모바일 버전을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바일 버전 개설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나 다음 등 검색포털에 접속해 '파인'을 입력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를 모은 '금융꿀팁 200선'이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된다. 파인은 금융상품과 조회부터 피해예방 및 구제, 금융교육에 이르기까지 금감원이나 금융업계가 제공해오던 9개 분야
[뉴스웍스=최안나기자]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실생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이 9월1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금감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 과제'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금융정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털 '파인'에 금융상품, 금융조회부터 피해예방 및 구제, 금융교육에 이르기까지 금감원이나 금융업계가 제공해오던 9개 분야 31개 금융정보서비스를 총망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포털 화면에서 원하는 금융정보
[뉴스웍스=최안나기자]모든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 포털 사이트가 다음달 개설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보험·증권 등 각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던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파인(FINE·fine.fss.or.kr)'을 9월 1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인(FINE)은 'Financial Information NEtwork'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의 축약어이기도 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