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KT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3년도 1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6% 증가한 6조4437억원, 별도 기준 0.2% 증가한 4조619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전년도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746억원 등 부동산 일회성 이익으로 연결 기준 4861억원, 별도 기준 3881억원으로 집계됐다.B2B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전환(DX)과 부동산 관련 사업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AI컨택센터(AICC) 사업은 올해 1분기 신한금융그룹 통합 AI
미국 GM의 고급브랜드인 캐딜락을 수입 판매하는 지엠코리아가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명으로 사명을 바꾸는 것은 캐딜락 해외 진출국 52개 가운데 한국이 최초다.캐딜락은 지난해 전년 대비 82%의 성장률을 기록해 수입차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영식 캐딜락코리아 사장은 "GM그룹 전 계열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캐딜락의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했다"라며 "이번 사명변경은 캐딜락의 추가도약을 위한 발판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 강화는 물론 독자노선 방침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사명변경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