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약 48만5000대에 달하는 차량을 리콜한다.9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각각 35만7830대, 12만6747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하고, 소유자들에게 "건물 밖이나 떨어진 곳에 주차하라"고 당부했다.총 50만대에 달하는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주행하지 않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불이 붙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는 것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현대차의 경우 2016~2018년식 산타페, 2017~2018년식 산타페 스포츠 , 2019년식 산타페 XL, 2014~20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열고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와 수소전기버스 ‘카운티EV’를 29일 선보였다.현대차는 지난 21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 파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5.5~13.5톤 적재가 가능하며 개발 단계부터 장시간, 장거리 운행을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승차감 및 안전성 증대 및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파비스는 제동 성능 최적화, 제동거리 단축으로 안전성이 높은 전자식 브레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된다.쉐보레는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담은 대표 모델, ‘콜로라도’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콜로라도는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광활한 자연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모델로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출시를 기다려왔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뉴스웍스=김동우기자] 기아자동차가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했다.기아차는 혹한지역인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의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윈터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아르예플로그는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동차의 접지력이 크게 떨어져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며 검증해 볼 수 있다.이 곳에서 기아차는 스팅어의 ▲잠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