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게임 관련 기관들이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이 즐기고 있는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향후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게임 업계가 입을 피해규모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가 국내에 2022년부터 도입되는 걸 가정했을 때, 2025년까지 한국 게임산업의 매출 규모가 5~10조원가량 축소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