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무역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85차 회의를 갖고 대만·이탈리아산 스테인리스 스틸바에 5년간 9.47~18.56%의 반덤핑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중국과 인도네시아 및 브라질산 비도공지(Uncoated Paper)에 대해서는 덤핑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해 예비긍정판정을 하고 향후 본 조사를 거쳐 최종판정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대만․이탈리아산 스테인리스 스틸바 반덤핑관세 결정무역위원회는 대만·이탈리아산 스테인리스 스틸바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산 비도공지에 대한 반덤핑조사가 실시된다.무역위원회는 한국제지가 ‘중국, 인도네시아 및 브라질산 비도공지’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면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한 건에 대해 반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조사대상물품인 비도공지는 복사용지, 인쇄용지, 팩스용지 등으로 사용되는 A3, A4, B4, B5용지 등을 말한다. 국내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4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내생산품이 약 30%, 조사대상국 제품이 약 40%,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