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20일 현재 영동지방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나선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119구조·구급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폭염피해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따라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쪽방촌 12개 지역에서는 '119안전캠프'가 가동돼 냉음용수 제공·살수활동 등이 진행되며, 독거 중증장애인 피해예방을 위해 '119안전지원 콜센터'도 운영된다. 콜센터를 통해 소방서별로 관리하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해양경찰이 바닷길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해양안전 관리에 나선다.2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여객선과 도선, 유람선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평소 대비 각각 46.3%, 10.1%, 5.8% 증가했다. 또 이번 설 연휴 기간 여객선·도선·유람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전년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해경은 오는 2월 6일까지를 ‘설 연휴 해양안전 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
[뉴스웍스=최인철기자]기상청은 올 겨울 대륙성-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한파,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재난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책'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한다. 독거 중증, 독립 장애인 보호를 위해 한파특보 발효 시 1일 1회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1542명)과 관할 119생활안전대(116대)가 직접 방문해 안전을 챙긴다. 한파, 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