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카카오뱅크의 신용평가 기술이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빅데이터'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금융기술연구소와 빅데이터분석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2단계 신용평가모형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2단계 신용평가모형은 기존보다 더 많은 설명 변수(데이터 종류)를 적용할 수 있는 신용평가모형 개발 방법론이다. 다양한 변수를 사용해 평가 성능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모형의 설명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대부분 금융사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3일 증권가에는 NH투자증권이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하고, 유진투자선물은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NH투자증권, 2022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개최 NH투자증권은 2022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시청에서 환경분야 데이터 수집 복합센서 구축 결과 보고회를 열고 "과학적 행정구현을 통해 시민에게 한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의 이 같은 의지는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분야 데이터 수집 복합센서 63개소 구축을 완료한 이후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안양시는 최 시장 취임 이후 스마트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9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여신, 개인, 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또 디지털 경쟁이 심화된 금융업에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자 GMS, WM, ICT, 정보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했다.여신그룹장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7일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카드사·캐피탈사가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전산업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이날 여신협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여전회사 CEO, 유관기관 등 여전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여전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금융산업이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금융산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경복대만의 특화된 학생맞춤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 모델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경복대는 빅데이터학생성공단 산하에 빅데이터분석센터와 학생성공코칭센터를 신설했다. 2019년 미국 대학 학생성공 벤치마킹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의 성공 사례를 연구해 특화된 학생 맞춤형 모델을 개발했다.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성공예측분석시스템(Big-SPAS), 학생성공 e-Portfolio시스템(개인별 학생성과관리), 교육품질지표관리(대학성과관리) 시스템을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일 도청 회의실에서 빅데이터담당관실, 소방본부 및 빅데이터분석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소방활동 빅데이터분석’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빅 데이터란 대량(수십 테라바이트)의 정형 또는 심지어 데이터베이스 형태가 아닌 비정형의 데이터 집합조차 포함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이다.빅 데이터는 정치·사회·경제·문화·과학 기술 등 전 영역에 걸쳐서 사회와 인류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은 201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시대, 학교 소비자교육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에 따라 국내 온라인·모바일 쇼핑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연령층은 미성년자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미성년 학생들의 비합리적 소비행태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인 소비역량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공정위, 소비자원, 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모델 고도화 및 지자체 확산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사회·경제적 세수추계 기반 지자체 가용재원 예측 분석’을 추진한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08년 전자지방정부 구현 및 지역정보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016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역량강화를 위한 분석모델 개발,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기존의 일률적인 세수추계 방법은 지자체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분석에서는 ▲탐색적 데이터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등 예방접종과 관련된 지역 내 데이터를 수원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수원시는 3일 수원시빅데이터포털의 빅데이터분석 메뉴를 통해 코로나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서비스를 오픈, 시민 누구나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해당 데이터 분석 결과는 전일 기준 수원시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현황과 추이를 분석한 자료다.내용은 백신접종 현황 일일보고, 백신 접종 일일보고 상세, 수원시 백신접종 현황, 수원시 고위험시설, 수원시 고위험시설 상세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서울의 미래상은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10년 후 미래의 도시 문제로는 인구·기후변화·자원순환·인프라 전염병 등이 꼽혔다.서울기술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의 '서울미래보고서 2030'을 오는 31일 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서울의 10년 후 미래 도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기술과제와 미래연구 내용 등이 담겼다.서울미래보고서 2030은 서울기술연구원이 진행한 첫 미래연구로, 미래를 예측해 서울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기초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경복대는 4차 산업시대를 이끌 중점학과로 e-비즈니스빅데이터과에 대학 역량을 집중해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e-비즈니스빅데이터과는 4차 산업 핵심영역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e-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빅데이터분석 역량을 갖춘 현장실무 전문가 육성 ▲빅데이터 분석능력 기반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여자고가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선정하는 2020년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전국의 일반고가 운영한 프로그램을 평가해 학교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에 기여한 우수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 15교를 선정했으며, 경북에서는 경주여고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경주여고에서는 빅데이터분석 등 9개의 융합기초교과를 2학년 학생들이 수강하는 진로선택과목에 집중 배치해 자신의 진로와 예술, 문화, 실생활 분야를 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기초지식과 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관련학과 개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가장 주목받는 기술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등이다.경복대는 4차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중점 학과로 AI소프트웨어융합과, AI서비스경영과, e-비즈니스빅데이터과, 드론건설환경과를 운영 중이다.◆AI소프트웨어융합과,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창의I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올해 채용인원 및 채용분야는 신입직원 마케팅·조사 3명, 일반행정(경영) 3명, ICT사업수행·빅데이터분석 3명, 안전보건관리 1명 등 총 10명 규모로, 합격자 중 일반행정(경영) 1명을 제외한 9명은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블라인드 채용 도입 6년차인 코바코는 올해도 성별·출신지역·연령 제한 없이 오직 직무능력 중심으로만 지원 자를 평가, 채용한다.안전보건관리 분야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그 외 분야인 마케팅·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