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대구에 파견돼 남구보건소에서 근무 중이던 국립교통재활병원 간호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중 경증환자로 퇴원이 확정돼 양평군 격리시설 산림치유교육관으로 이송됐다.간호사 A씨는 지난달 23일 양평군에 소재한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대구로 의료지원을 나가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파견 근무 중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로 확정돼 3월 1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4일 경증환자로 퇴원이 확정됐다. 격리 생활을 해야 하는 A씨의 거주지가 다세대주택으로 인근 주민의 감염이 우려되고, 의료 봉사를 위해 본인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