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기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일부는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까지 진단을 받은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됐다.26일 안산 상록보건소에 따르면 안산시 A 유치원과 관련해 식중독균 검사를 받은 인원은 295명이고, 햄버거병을 야기하는 장출혈성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온 이들은 49명이다. 이미 검사를 받은 원생 외에 이들의 가족들까지 검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전날 대비 검사자 9명, 양성 반응자 6명이 늘었다.전체 검사자 중 1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 주최로 지난달 29일 열린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재활사업 우수사례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 직원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로, 상록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상록수보건소는 안산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몸과 소통으로 나를 깨우다. 재활도전! 내 몸을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신체기능 재활 및 사회참여활동 6종의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했다.포스터는 프로그램들의 재활사업 목적과 운영배경, 사업추진과정, 운영결과, 사업평가, 성공요인 및 기대효과 등을 적절하게 배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