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고 저금리 기조 또한 장기화되면서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청약, 세금, 대출 등 주택시장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된데다 0%대 기준금리의 영향으로 금융상품을 통한 수익 창출이 힘들어지면서 상업시설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2020년 2월~2021년 1월) 전국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량은 17만4,684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1년 동안의(2019년 2월~2020년 1월) 거래량(15만5073건)과 비교하면 무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