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생리대 행동(생리대 민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과 국회 정론관에서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생리대에 사용된 모든 원료물질 공개를 의무화하는 '전성분표시제' 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품의 안전성 검증은 기업이 하고, 정부는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의약외품에 대한 관리기준을 종합점검해야한다"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의원를 비롯해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박인숙 정의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정명희 녹색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