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 서구는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수목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 및 공공수목의 건전성 유지 등을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방제작업 대상지역은 달구벌대로 등 19개 노선, 서대구공단 완충녹지 등으로, 주요 간선도로 가로수목인 양버즘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해 수간주사와 지상방제 작업으로 한다.친환경 방제작업으로 이뤄지며 주민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작업 시 안전요원 배치 및 사전·사후공지 후 작업이 진행된다.서구 관계자는 "수간주사는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병해충에 의한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간주사로 은행나무 열매 조기낙과로 민원해소에 나선다.현재 안양관내 은행나무 수량은 총 8300주, 이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300주로 전체의 27%를 차지한다.시는 이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520여주에 대해 조기낙과 처리를 위한 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다.수간주사는 지난해 특허를 받은 생장조절약제다. 가을철에 맺어 길가에 떨어지는 은행열매를 미리 낙과시켜 처리함으로써 보행자 불편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등록 상태에서 농약과 비료를 생산·판매하거나 수십 톤의 농약을 허가받지 않고 천막 등에 보관한 불법 농약·비료 유통·판매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 3월30일부터 4월24일까지 도내 135개 농약·비료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약·비료 미등록 생산·판매, 약효보증 기관 경과, 무허가 농약 보관 등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위법행위가 적발된 23개 업체를 모두 형사 처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23개 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