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이 마스크 판매 온라인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3건, 특허 등 허위표시 804건을 적발했다. 합동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구매 수요가 많은 점을 악용해 온라인상에서 마스크 효과 등을 허위·과대광고하거나, 특허 등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 기만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약처는 총 500건의 온라인 마스크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광고 게시자를 행정처분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쇼핑몰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