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20 시즌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K리그가 개막한다. FC안양 역시 오는 10일(일), 안산그리너스FC와의 경기로 2020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이어 부천FC, 경남FC, 서울이랜드FC, 전남드래곤즈 등을 상대하는 일정이다.FC안양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조규성(전북), 팔라시오스, 김상원(이하 포항), 알렉스(호치민시티), 채광훈(강원) 등을 이적시키며 전력에 누수가 있었다. 하지만 안양은 곧바로 영입에 착수했고, K리그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FC안양이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윙포워드 아코스티를 영입했다.가나 출신의 아코스티는 오랜 이탈리아 생활로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본인이 유스로 성장한 세리에C 소속 ‘레조 아우다체FC’에서 2008년 프로로서 처음 데뷔를 가졌다. 2009년 세리에A의 ‘AFC피오렌티나’의 U19팀으로 이적하며 다시 유스 무대로 돌아왔지만, 2년 뒤 피오렌티나에서 다시 성인 무대를 밟으며 세리에A에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키에보베로나, 유베 스타비아, 카르피, 모데나, 라티나, 크로토네 등의 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