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최병모가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몬스터유니온)이 서스펜스 멜로의 진수를 선보인 드라마로 호평 받으며 종영을 맞았다.‘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극 중 도현수(이준기 분)의 아버지인 ‘도민석’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최병모는 그동안 적은 대사량과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최병모가 솔직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공포감을 선사했다.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지난 13부에서 최병모는 과거 도현수(이준기 분)에게 “나는 정말 니 엄마를 사랑했다.”, “니 엄마도 나를 사랑한다고 믿었어.”라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본인의 곁을 떠난 아내에게 느낀 배신감을 솔직하게 말하며 ‘아버지’로서 충고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도현수에게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고는 더할 나위 없는 배신감을 남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뮤비 여신’ 주예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주예은은 tvN ‘악의 꽃’에서 특종에 눈먼 주간지 기자 김무진(서현우)의 후배인 ‘주기자’로 출연, 서현우는 물론 팀장 역할의 양혜진(강필영 역)과도 훌륭한 호흡을 보여줬다. 그동안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다 ‘악의 꽃’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주예은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드라마 촬영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 김철규 감독님을 비롯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준기 아역' 가수 루(RUE)가 본명 박현준으로 시청자를 만났다.박현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선사했다.백희성 역의 이준기 과거 회상 장면에 모습을 보인 박현준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거나, “너 내가 무섭지. 다음번에 네 차례야”라고 정체를 감췄던 도현수의 모습을 표정과 대사만으로 표현했다.특히 박현준은 살인 후 “누나 나 기분이 썩 괜찮아”라는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악의 꽃’의 몰입도까지 높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수연이 '악의꽃'에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이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박수연이 첫 에피소드의 반전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극 중 박수연은 소아비만 클리닉의 여의사 '배은석'으로 남 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자랑했지만, 알고보니 김상진(윤희석 분)과 내연관계였으며, 그가 이혼을 하면서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가지게 하기위해 의사로 하면 안되는 불법을 저질러 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