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고양 온수관 파열, 강릉선 열차 탈선사고 등 계속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가 긴급 안전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경기도는 13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안전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사회기반시설과 겨울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12일부터 12월7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61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군 합동 겨울철 취약시설 안전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시·군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안전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평택 서정시장은 화재감지기 오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