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캠프'는 18일 상임고문과 정책고문, 국민통합특보 인선을 단행했다. 아울러 조직 확대와 직능 보강을 위해 현역 의원 3명을 포함, 권역별 선대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유종필 상임고문은 관악구청장, 국회도서관장(차관급), KTV(한국정책방송) 대표,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지자체장과 정·관계 요직을 거쳤으며 민주당 최장수 대변인 기록을 갖고 있다. 유 상임고문은 호남 출신 및 옛 민주당 인사 등의 인재 영입을 통한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북구을에서는 박용진 민주당 후보가 64.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개표가 100% 진행된 16일 오전 5시 41분 기준 박 후보는 5만 7013표를 얻어 3만 708표(34.7%)를 얻은 안홍렬 미래통합당 후보에 앞섰다.박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소신을 가지고 눈치보지 않고 할말을 하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해주셔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3월 27일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4·15 총선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국 253개 지역구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21대 총선에선 전국 63곳에서 리턴 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울에선 14곳에서 금배지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재대결이 시작된다.우선 20년 넘게 동일한 후보가 맞붙는 서울 서대문갑이다. 16대 총선부터 무려 6번째 총선 결투가 펼쳐진 지역으로 현역 의원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성헌 미래통합당 후보가 혈투를 치른다.우상호 후보와 이 후보는 연세대 81학번 동기로 이 후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토대로 각 선거구별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했다. 정당명은 새누리당(새)·새정치민주연합(민)·정의당(정)·기타 정당(기타)·무소속(무) 순이며, 출마예상자는 현 지역구 의원(비례대표 포함), 이하 정당순(새-민-정-기타-무소속 순)이다. 여성 후보자의 경우 '여'로, 같은 정당 후보가 복수일 경우 이름 가나다라 순으로 정리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