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미주리주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도 GM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다.24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미국자동차노동조합(UAW) 지역 조직이 소속 노동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웬츠빌에 있는 GM 공장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GMC 캐니언, 쉐보레 콜로라도 등을 생산한다. 다만 GM 측은 이 공장에서 만드는 픽업트럭은 감산하지만 승합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수익과 비용적 측면에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지난 4일 발간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 : 불확실성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7050만대,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53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유럽과 북미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와
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가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허쉬는 오는 8월부터 `크레이브 프로틴 바`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마른 고기, 망고, 크랜베리, 퀴노아 등이 들어간 단백질 바다. 이와함께 단백질이 첨가된 아몬드, 과일맛 나는 스무디 등도 건강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WSJ는 허쉬의 이같은 시도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인들의 입맛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분석했다.시장조사업체 IRI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삶의 질 향상,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