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른바 '애기부처'라고 불리는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 보물이 된다.문화재청은 신라 7세기를 대표하는 조각으로 꼽히는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을 비롯한 5건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은 경주 남산 계곡 중 한 지류인 장창곡의 정상 부근 석실에 있던 불상으로, 관련 기록과 조각 양식 등으로 보아 신라 시대 7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이 삼존상은 삼국 시대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