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일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2019년 공시지가 조사·산정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9.42% 올랐으며 서울(13.87%)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 대비 격차가 컸던 가격대의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했다"며 "주변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고려해 공시지가를 산정했다"고 말했다.다음은 국토부와의 일문일답.Q. 토지 가격공시의 주체와 절차는.A. 부동산 가격 공시법상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