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충전 한도액 100만원과 지급률 10%를 연말까지 유지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5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총 13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23일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을 본예산의 65% 규모인 13억원이 증액된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여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큰 힘을 받을 전망이다.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경기도 내 시·군들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부족이 현실화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사랑카드 총 사용액 규모가 전년보다 431% 증가하고, 재난기본소득 등 정책발행액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여주사랑카드 총 발행액은 167억원으로 전년도 총 발행액(35억 원) 대비 377% 증가했다. 일반발행이 2019년 24억원에서 2020년 80억원으로 233% 증가하는 동안, 정책발행은 11억원(2019년)에서 87억원(2020년)으로 691% 증가했다.2020년 전체 정책발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