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은평구 소재 연은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7일 예정이던 등교 개학이 취소됐다.은평구는 26일 응암2동에 거주하는 부자 2명의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구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40대 남성 A씨(은평-31)과 10대 미만 남성 B군(은평-32)이다. 이들 부자는 지난 25일 오후 5시 34분경 은평구보건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오전 9시 30분 즈음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구는 확진자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동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