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9일 오전 11시 용인시정연구원과 2024년 연구 사업 및 시정연구원 청사 이전과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2024년 연구 사업 및 청사 이전 관련 추진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위원들은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정순 위원장은 "올해에 심도 있게 추진하는 연구 사업과 청사 이전은 시정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광역단체가 추천한 4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가 12개 지자체만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용인시의 장애인복지사업이 전국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용인시가 진행한 ▲고령 장애인 지원 사례에 근거한 용인시 고령 장애인 지원방안 연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우선구매 지원과 홍보는 장애인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앞서 지난 1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4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 취임이 취임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0일 현재까지 약 1년간 정부와 경기도 등 외부 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6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1년간 중앙정부 주관 41건(831억원), 경기도 주관 14건(38억원) 등 55건의 공모사업을 따냈다. 시는 이 같은 결과는 민선 7기 4년 차의 비슷한 기간(2021년 6월~2022년 6월)의 공모 성과(48건, 약 48억원)와 비교했을 때 금액으로 18배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용인시는 이상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1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지난 7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청 공직들에게 용인에 들어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민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남사·이동지역에 조성되는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시 현안을 점검하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용인시 입장을 충분히 피력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삼성전자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겠다. 공직자들도 용인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이 같은 당부는 용인시에 이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시비 45억원 등 모두 90억원을 3년간 투입해 G-뮤지엄파크(백남준 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한국민속촌 일대를 문화예술 체험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여행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이주비를 지원한다.비정상거처는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반지하, 컨테이너, 노숙시설, 만화방, PC방 등을 뜻한다.지원 대상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쪽방·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서 공공임대 또는 보증금 5000만원 무이자 대출 상품을 활용한 민간임대로 이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다.수원시는 이사비, 생필품 구입 비용 등 이주비 40만 원을 지원한다. 술·담배 구입비, 의류비·진료비·사치품·식사비·청소비·중개수수료는 지원에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때내기 위해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용인시는 지난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능형교통체계국고보조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사업 47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115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용인시는 지난 8일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추진 활성화 대응회의를 열고 전략 마련과 총력 대응을 위한 점검에 돌입했다. 회의에는 담당 과장 등 시 소속 공무원 20여명과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도비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곳곳을 직접 방문해 현지 확인에 나서고 있다.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동천동 청소년수련시설 ▲청년공간 기흥 ▲(재)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시의회 자치행정위원들은 해당 시설의 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진행된 현지 확인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것으로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 파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을 지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용인도시공사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메시지로 공사 임직원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최찬용 사장은 “환경문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공사도 생활 속 에너지 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경남 창원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가 내년 1월 '특례시'로 출범하는 가운데, 특례시 관할 구청에서 두 개의 실·국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기서 특례시는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인 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중 대한민국 지방자치법 제195조에 의거 2022년부터 지정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2020년 개정된 대한민국 지방자치법에서는 이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라고 규정하고 있다.인구 100만 명 이상인 도시의 경우 광역자치단체처럼 부시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원영 정치학 박사가 제3대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취임했다. 정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 27일까지 3년간이다.정 원장은 이날 오전 용인시장 집무실에서 백군기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정 원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연구원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 등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의 '특례시' 시행 100일을 앞두고 백군기 용인시장이 중앙정부에 핵심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서둘러달라고 촉구했다.백 시장은 5일 용인시청에서 브리핑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무 이양,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대도시 기준 상향, 조직역량 확대 등 특례 부여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관련 법령 제·개정을 서둘러 정책적 힘을 실어 달라"라고 요청했다.용인시 등 4개 시는 지난해 12월9일 인구 1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26일 '문화도시 추진단'을 발족하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법정 문화도시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추진단은 오후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상공회의소,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예총, 용인민예총, 한국민속촌, 에버랜드,